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프린세스 메이커 3 (문단 편집) ==== 방랑 예술가(떠돌이 광대) ==== [[파일:external/princessmaker.maison-otaku.net/jester.gif]] 난이도: ★★★★★[* 딸은 시작하자마자 불량 상태이며, 시작 소지금과 연 수입, 적자 한도가 모두 절망적으로 낮다. 게다가 다른 직업들과 스테이터스 밸런스를 맞춘답시고 체력, 센스, 매력이 높지만, 궁중/고위직 엔딩에 필요한 주요 능력치들(도덕성, 기품, 지력, 프라이드 등)은 심각하게 낮다 보니 능력치 면에서 별다른 이득을 볼 수 없다. 특히 기본 매력이 가장 높고 매력의 상승폭이 커서, 불량 상태에서 겨우 벗어났더니 곧바로 매력 상태에 빠지는 등 골치 아픈 일이 발생하는 사례도 많다. 따라서 방랑 예술가는 다른 직업들의 결함만 몽땅 모아놓은 최악의 직업이라고 생각해도 무방하다.] ||<-11> {{{#000000 '''딸의 능력치'''}}} || || 체력 || 지력 || 기력 || 프라이드 || 도덕성 || 기품 || 성품 || 센스 || 매력 || 무술 || '''스탯 총합''' || || 180 || 35 || 50 || 30 || 25 || 45 || 50 || 190 || 195 || 50 || '''850''' || ||<-2> {{{#000000 '''딸의 상태와 신뢰도'''}}} || || 상태 || {{{#red 불량 상태}}} || || 신뢰도 || 30 || ||<-2> {{{#000000 '''소지금과 양육비, 적자 한도'''}}} || || 소지금 || 500G || || 양육비 || 10~800G[*D] || || 적자 한도 || -50G || ||<-3> {{{#000000 '''계절(3개월)이 지날 때마다 변화하는 수치'''}}} || || 체력 || 센스 || 매력 || || +3.0 || +1.5 || +1.5 || 퇴직 기사와는 반대로, 대놓고 상급자용 직업이라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어려운 직업이다. 불량 상태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초보자는 매우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다. 똑같이 불량 상태로 시작하는 떠돌이의 경우 초기 자본금이라도 넉넉하지만, 방랑 예술가는 그냥 답이 없다. 모든 직업, 그 중에서도 특히 떠돌이의 하위 호환격에 해당하는데, 매력과 센스, 체력이 매우 높지만 다른 능력치는 낮고 소지금과 연 수입도 [[망했어요|매우 적기 때문이다]].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딸이 불량 상태에 놓여 있는 것도 모자라 주어진 자본금조차 부족하기 때문에, 역시 떠돌이와 마찬가지로 광산 노가다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 그런데 떠돌이는 초기 소지금이 5,000G로 많아서, 광산 아르바이트 노가다를 하기 싫다면 집안일을 병행하면서 방문 판매 상인으로부터 꾸준히 질서의 씨앗을 사주어 딸을 보통 상태로 돌려놓으면 된다. 허나 방랑 예술가는 초기 소지금이 부족하기 때문에 게임 초반에 행상인에게서 질서의 씨앗을 구매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그렇기에 방랑 예술가는 떠돌이보다도 광산 아르바이트를 통한 노가다에 더더욱 목숨을 걸어야 한다.[* 사실 불량 상태에서는 할 수 있는 아르바이트도 별로 없어서 선택지 자체가 거의 없다. 딸이 불량 상태일 때는 농장, 보모, 시장 아르바이트는 아예 할 수 없어 초반용 아르바이트의 대부분이 막혀 버리는 것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떠돌이 직업 문단에서 설명했듯이 불량 상태에서는 광산 아르바이트가 매우 사기적인 효율을 보여주기 때문에, 요령만 알면 초반 육성 난이도가 보통 상태인 여행 승려보다 오히려 더 쉬울 수도 있다. 물론 여행 승려는 첫 축제 싹쓸이가 어려워서 그렇지, 그것만 끝나면 바로 탄탄대로를 달리며 바로 방랑 예술가나 몰락 귀족보다 쉬워진다. 그리고 능력치 이벤트에서는 도덕성 200을 달성했을 때 신뢰도가 떨어지는것을 제외하면 신뢰도, 능력치가 떨어지지 않는다. 떠돌이와는 다르게 계절마다 도덕성이 떨어지지 않는것도 나름 장점이다. 광산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도덕성이 350을 초과하여 불량 상태가 풀리나 했더니, 매력 수치 조절에 실패하는 바람에 프라이드가 매력보다 낮은 상황에서 매력이 도덕성의 2배를 초과할 정도로 높아져 딸이 매력 상태에 빠지는 불상사가 발생하기도 한다. 그런데 매력을 안 올리자니 벚꽃축제 우승이 힘들다.[* 13살 때 열리는 벚꽃축제는 딸의 매력이 적어도 600은 넘어야 조금이나마 우승할 가능성이 있으며, 700은 넘어가야 비로소 우승권에 들었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패트리샤나 아니타, 특히 패트리샤 때문에 딸의 매력이 700 이상인데도 딸이 우승을 못하는 사태가 간간이 나타나기도 한다. 운이 극심하게 따라주지 않는다면 패트리샤로 인해 매력이 800 이상인 13살 딸이 벚꽃축제에서 2등을 하는 참사가 발생한다.] 불량 상태가 풀리자마자 매력 상태가 되는 것을 피하려면, 매력이 700이 되기 전에 불량 상태를 풀어야 하기 때문에 떠돌이보다 광산 노가다를 빨리 그만둬야 한다. 그대로 방치했다가는 딸이 불량 상태를 벗어나자마자 매력 상태에 빠져서 오히려 육성이 더 힘들어지는 역설적인 상황에 놓이기 때문이다. 그래도 자본금이 절망적으로 낮다는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 있기는 하다. 그 방안은 바로 첫 번째 수확제와 벚꽃축제를 모두 우승하는 것이다. 딸의 생일을 2월로 선택한 후 광산 아르바이트를 계속해서 돈을 벌고, 수확제 직전 페이즈에 맛있는 음식을 계속 먹여서 체력을 350으로 만든 뒤 세이브-로드 신공을 몇 번만 반복해주면 수확제 우승이 가능하다. 그러고 나서 벚꽃축제 직전 페이즈에 꽃다발을 계속 선물해서 매력을 450 이상으로 만들고 벚꽃축제까지 우승하면, 그 이후에는 훨씬 쉽게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그러나 초반의 낮은 기품과 열악한 경제력 때문에 방랑 예술가의 딸이 첫 신년축제에서 우승하는 것은 꽤 어렵다. 그래도 첫 번째 수확제와 신년축제, 벚꽃축제에서 전부 우승할 수 있는 방법이 있기는 하다. 그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딸의 생일을 12월로 정하고, 시작하자마자 겨울 한정으로 체력을 20 올려주는 따뜻한 옷을 사서 딸에게 입혀 체력을 200 이상으로 조절하여 딸이 광산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도록 만든다. 그 후 첫 두 페이즈 동안 광산에 보내는데, 이때 한 페이즈씩 끊어서 광산 아르바이트를 시켜야 한다. 그러고 나서 세이브-로드를 반복하는 방법으로 성공률을 100%로 조절하여 보너스를 받는 방식으로[* 광맥 발견 이벤트로 버는 돈보다 보너스 획득으로 버는 돈이 더 많기 때문이다.] 돈을 1,000G 이상 모은다.[* 이를 조금이라도 쉽게 하기 위해서는 매 페이즈마다 딸에게 인사하여 조금이라도 기력이 오르게 하는 것이 좋다. 광산 아르바이트는 기력이 낮다면 성공률이 기하급수적으로 떨어지기 때문이다.] 2월에 행상인이 집을 방문할 때까지 세이브-로드를 반복하고, 성공했다면 떠돌이 상인에게서 고귀한 샘물을 구입한다. 그렇게 한 다음에는 5월 말까지 딸을 댄스교실에서 수업을 받게 하거나 광산에 보내는데, 광산을 보낼 때는 딸이 벌어 오는 돈의 액수가 5월 초에 고귀한 샘물을 구입하고도 5월 말 페이즈가 종료되었을 때 1,700G이상 남아 있을 정도로 조절한다.[* 2~5월 사이에는 대략 2페이즈 정도 광산에 보낸다면 충분하다. 보너스를 발 받아온다는 전제하에.] 여름(6~8월)이 시작되기 직전에 스케줄에 무술도장 페이즈를 하나 이상 설정한 뒤, 폭염 이벤트가 뜰 때까지 세이브-로드를 반복한다. 우즈가 올해 여름은 덥다면서 기록적인 더위가 닥쳤음을 알린다면, 딸을 무술도장에 보낸다. 무술도장을 다니다가 딸의 체력이 340에 가까워졌다면, 이때는 딸을 댄스교실에 보낸다.[* 폭염 시기에 댄스교실에서 수업을 받으면 체력이 올라가는 양이 절반 정도로 떨어지기는 하지만 무술도장에서 오르는 양이 약 세 배로 증가하므로 감소 걱정할 필요도 없고 수확제 우승을 위해서는 꼭 보내야 한다. 게다가 정상적으로 댄스교실을 잘 다녔다면 무술도장은 3 페이즈 정도밖에 보내지 않는다.] 8월 상순이 시작될 때에도 행상인에게서 고귀한 샘물을 사고, 9월이 되면 딸을 댄스교실에 보낸다. 만약 소지금이 부족해졌을 경우, 적자를 내더라도 댄스교실을 보내지만, 교실을 못보낼 정도로 적자라면 광산에 보낸다. 10월에 수확제에서 우승했다면, 신년축제가 열리기 전까지 딸을 댄스교실에 보낸다. 이후 11월에 떠돌이 상인이 집을 찾아올 때까지 세이브-로드를 반복하고, 성공했다면 방문 판매 상인에게서 고귀한 샘물과 매혹의 향수를 구매한다. 이렇게 11살이 된 해 1월에 신년축제가 시작하기 전까지 댄스교실을 15페이즈 이상 다녔고 행상인이 집을 4번 방문하는 동안 딸에게 전부 다 고귀한 샘물을 사주었다면, 기품은 이미 350을 넘겼을 것이다.[* 돈을 열심히 벌어야 하는 이유는 기품 때문이다. 기품을 제1로 놓을 것.] 그렇게 되었다면 딸은 첫 신년축제에서 우승할 수 있다. 이후에는 매혹의 향수와 꽃다발을 구매하고 댄스교실을 다니는 것으로 11살에 열리는 첫 벚꽃축제에서도 우승할 수 있다. 방랑 예술가로 궁중/고위직 엔딩을 보는 것이 어렵긴 하지만, 숙련자들은 방랑 예술가로 모든 스탯이 999인 여왕을 만들기도 한다.[* 여담이지만, 이와 반대로 아버지의 직업으로 배드 엔딩을 보는 것이 어렵다는 평가를 받는 퇴직 기사를 골라서 최악의 엔딩인 임프를 만드는 변태 플레이를 벌이는 경우도 있다.] 그러니 특정 직업을 선택하면 달성하는 것이 불가능한 엔딩이 존재하는지 등에 대해 지나치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딸이 연예계와 관련된 엔딩을 보게 되면, 엔딩 때 딸의 추가 대사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연예인(예능인) 계열 엔딩 중에서도 어느 정도 급(?)이 되는 가수, 무용가, 왕궁 여배우 엔딩을 보면, 딸이 편지의 상당 부분에서 아버지를 언급한다. 현실로 치자면, 연예계에 데뷔한 지 제법 오래되긴 했지만 유명해지지 못하고 여전히 무명 신세인 [[연예인]] 아버지를 둔 셈이다. 게다가 수입이 불안정한 연예계의 특성상 가난을 면치 못해 아버지는 가정을 제대로 돌보지 못하고 딸은 제대로된 교육을 받지도 못한 절망적인 상황. 그래도 연예인은 연예인인지라 외모는 수월한 경우가 많다. * 추천하는 엔딩: 마계의 프린세스, 연예인 계열 엔딩(가수, 무용가, 왕궁 여배우 등), 음유시인, 서커스 단원, 호스티스[* 딸이 15살 이상이면서 이전에 술집 아르바이트를 30페이즈 이상 한 적이 있고, 매력이 300 이상일 때 술집 주인 아렌이 딸에게 호스티스 아르바이트를 권유한다. 이때 딸의 프라이드와 도덕성이 300 미만이어야 딸이 호스티스 아르바이트를 수락하는데, 방랑 예술가는 딸의 초기 매력과 매력 상승폭이 높은 동시에 프라이드 및 도덕성이 전 직업 중에서 가장 낮다. 그렇기 때문에 방랑 예술가의 딸은 다른 직업의 아버지를 가진 딸들에 비해 호스티스 아르바이트를 수락할 확률이 높고, 호스티스 아르바이트는 매력이 높을수록 성공률이 올라간다는 점까지 감안하면 방랑 예술가의 딸을 호스티스로 만드는 것은 쉬운 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